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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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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식품 판매업체 등 1,800여 곳 특별 점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 및 배달 음식점 등 총 1,8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집중 점검합니다. ○ 이번 특별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배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우한폐렴 때문에 식당을 안간다? 배달음식 주문 2배 설연휴 직후 첫 주말 주문량 배민 11%, 요기요 18%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소비자들이 외식을 꺼리면서 음식 배달앱을 통한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2월 5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이 포함된 1월 31일~2월 2일 배달의민족 주문량은 약 493만 건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 같은 기간(1월 3~5일) 주문량 443만 건보다 11.3% 증가한 것이다. 특히, 토요일인 이달 1일 주문량은 한 달 전 토요일(1월 4일)보다 14.5% 늘었고, 일요일인 2일은 한 달 전 일요일(1월 5일)보다 11.8% 증가했다. 설 연휴 이전인 2주 전(1월 17~19일)과 비교해도 주문량이 8.4% 증가했다. 또 다른 배달앱인 요기요의 같은 기간(1월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월 16일(일)까지 청년키움식당 1기를 모집 배달전문 공유주방 플랫폼 이유있는주방에서는 오는 2월 16일(일)까지 청년키움식당 1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광화문 트윈트리는 주변 오피스 건물들이 대단히 많고 길 건너편으로 그 유명한 경복궁이 있고 그 위로는 상청동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이유있는주방이 시행하는 2020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임차료 부담없이 창업을 기획하고 매장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유있는주방에서는 외식업,마케팅,회계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진들이 청년 창업가들의 메뉴선정부터 매장운영,마케팅,세무 및 인사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컨설팅을 지원한다. 정준수 대표는 “공유주방 ..
미국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배달이 약 9%를 차지. 트래비스 클라닉의 비밀 스타트업 클라우드키친이란 제목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공유주방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여기서 트래비스 클라닉은 공유 택시의 창업자이다. 국내에도 가끔 들리는 유명인사이다. 이사람이 미국에서 만든 공유주방 브랜드가 클라우드키친이다. (cloudkithcen) 기사의 내용은 부동산 개발회사들이 빈 상가 공간과 주차장에 음식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공유 주방'을 만들며 부동산임대의 새로운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회사 사이먼 프로퍼티그룹(Simon Property Group)과 호텔운영회사 아코르(Accor)는 2일(현지시간), SBE 엔터테인먼트 그룹(SBE Entertainment Group)과 제휴해 쇼핑몰과 호텔 고객들 뿐 아니라 주변의 음식 주문 고객들..
어떤 자영업을 할 것인가? 프랜차이즈? 편의점 치킨집? 자영업... 장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자료가 통계청에서 나왔다. 비록 2018년 자료이지만 꼭 확인해야 하는 내용이다.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격인 편의점이 경쟁자인 치킨집을 멀찍이 따돌리고 나홀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영업점 수는 4만개를 돌파하고 가맹점 당 매출은 5억원을 넘겼다. 은퇴자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데다 1인 가구 증가 추세로 신규 수요가 지속된 덕분이다.하지만 인구 대비 점포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일단 거리에 너무 많은 편의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가맹점 4만개 돌파ㆍ매장당 매출은 5억 넘겨 2019년 12월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 작년 말 편의점 숫자는 4..
개러지키친’, 2월 등촌점 오픈 배달 전문 개별 공유주방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러지키친(대표 권영재)이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 송파점 오픈에 이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개러지키친 등촌점을 2월 중 오픈한다고 밝혔다 개러지키친 등촌점은 푸드코트형 공유주방으로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며, 배달 또한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공유주방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보증금 1500만원, 월 180만원의 이용료로 입점 브랜드에서 희망하는 주방기계, 집기를 맞춤형으로 100% 세팅해주고 있어 입점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은 전국 배달 주문량 4위 지역으로, 9호선을 기점으로 20~30대 신혼부부들이 대거 거주하며 인구의 50%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20~40대로 구성 좋은 상권이다. 개러지키친 권영재 ..
배달의 민족 근무조건 변경 논란. 어제는 중국인 밀집 지역 배달 거부에 따른 내용으로 시끄럽더니 오늘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추가 수수료를 삭감하는 등 라이더의 근무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있다는 주장이 배달원 노동조합에 의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은 계약 위반사항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배달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1월29일 서울 마포구 법무법인 오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이 배민커넥트 라이더와 계약한 사항을 위반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올해 초 배민커넥트 근무시간을 주당 20시간으로 줄인다고 갑작스럽게 발표하더니 추가 수수료까지 폐지하고 있다”라며 “배달의민족은 6개월간 최소 8번이나 일방적으로 근무조건을 바꿨다..
고피자? 고피자는 무엇인가? 푸드테크 스타트업이자 1인 화덕피자 브랜드인 고피자가 고대안암점을 오픈하며 50호점을 돌파했다. 고피자는 1인용 화덕피자를 판매하는 캐쥬얼 패스트푸드 브랜드다. 2018년 4월 최초 가맹 사업 개시 이후 고피자는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된 화덕 ‘GOVEN’과 급증하는 혼밥족을 위한 1인 화덕 피자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고피자는 피자를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고 간편한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오퍼레이션에 중점을 둔다. 좁은 공간에서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고피자 사업 모델로 창업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OVEN’과 더불어, 자체 HACCP 인증 공장에서 파베이크 도우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등 오퍼레이션 혁신을 통해 조리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