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쟁이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떡하나로 인생역적! 비대면에 어울리는 호떡을 만들자! 찬바람이 불면 길거리에서 흔히 먹을 수 있지만 지금처럼 더운 계절에는 구경할 수 없는 호떡이 사철 따뜻한(?)나라인 뉴질랜드에서 대박이 났다고 한다. 10년 넘게 이곳에서 영업해온 '넘버원 팬케이크'가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 영업을 한다는 소식이 퍼지자 단골들이 긴 대기 줄을 만들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넘버원팬케이크'의 박정화, 임성권, 조너선 임 씨(왼쪽부터) 뉴질랜드에서 인기 호떡을 빚은 주인공은 이민 1세대인 임성권(60) 씨 가족이다. 마지막 영업일인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넘버원 팬케이크에서 팔린 호떡은 800개가 넘는다. 오클랜드 기술대학(AUT) 등 큼직한 캠퍼스가 밀집된 곳이라 방학 때마다 굴곡은 있지만 보통 하루 200개는 너끈히 나간다고 한다. 입소문을 타고 오클랜드 공항에 비치된 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