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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포장·배달용기’ 사업

바로고, ‘포장·배달용기’ 사업까지 확장…상점 필수 플랫폼으로 도약





바로고가 ‘포장·배달용기’ 컨설팅 및 판매 사업을 시작하면서 상점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23일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 및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상점 필수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바로고의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 및 판매 사업은 상점주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용기, 라이더가 배달하기 좋은 용기, 최종 소비자가 기분 좋게 받을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하고 생산하고자 기획됐다. 포장·배달 용기는 바로고 파트너 제조사와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된다.

바로고는 포장·배달 용기 판매 사업에 컨설팅 개념을 접목해 기존 포장·배달 용기 제조 및 유통사와 차별화를 뒀다. 또한 의뢰 상점의 메뉴, 상권, 브랜딩을 고려한 최적의 포장·배달 용기를 기획해 상점주에게 제안한다.

앞서 바로고는 지난달 25일 포장·배달 용기 판매 사이트 ‘바로고팩’을 오픈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찜·탕 용기, 샐러드·찬 용기, 면·죽 용기 등 100여 가지 제품을 우선적으로 판매 중이며, 향후 500여 개의 제품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은 친환경 용기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바로고 관계자는 “포장·배달 용기 사업을 통해 토탈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가게 운영과 관련한 상점주들의 고민을 귀 기울여 듣고, 그 해답을 함께 찾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