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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프랜차이즈 뉴스

비스티버거, 잠실에 2호점 개장…배달·포장 전문

비스티버거는 지난 2018년 6월 한남동에 1호점을 연 수제버거 브랜드다. 미국 본토 수제버거를 그대로 구현해낸 맛으로 1호점 개장 1년 만에 누적 버거 판매량 10만개, 방문자 6만명을 돌파했다.



2호점인 잠실점은 배달·포장 전문매장으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에게 비스티버거만의 차별화된 수제버거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스티버거는 모든 조리를 매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 맛을 생생하게 재연한다. 대표메뉴로는 버거 본연의 맛을 살린 ‘비스티버거’, 패티 중량을 45% 늘린 ‘더블 비스티버거’, 베이컨과 체다치즈를 더한 ‘베이컨 비스티버거’ 등이 있다.

특히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워 신선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햄버거 빵은 비스티버거 마니아들에게 인기 비결로 꼽힌다. 패티는 당일 공급받은 미국산 척아이롤(목등심)을 직접 갈아 270도가 넘는 그릴 불판에 굽는다. 패티를 으깨듯이 구워내는 ‘스매시드(Smashed) 버거’로 소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이외에도 강원도 춘천에서 직접 공수한 유기농 양파와 토마토, 매장에서 직접 계란을 저어 만든 수제 마요네즈 등을 재료로 사용한다. 양상추는 미국 본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한국에는 없는 품종으로 미국에서 직거래해 들여오고 있다.

최동훈 비스티버거 대표는 “비스티버거 한남점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더 많은 고객분들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제버거를 즐기실 수 있도록 딜리버리 전문 잠실점을 추가로 열게 됐다”며 “앞으로 미국 본연의 맛을 살린 비스티버거만의 전문 노하우를 통해 국내 대표 수제버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