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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요리소식

버거킹 잘못 VS 배달원 잘못?

 

한 누리꾼이 프랜차이즈 햄버거 매장에서 주문한 햄버거 세트에서 담뱃재가 나온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배달 앱에 리뷰가 게재됐다.

 

공개된 리뷰에서 고객 A씨는 “배달원이 오시는 동안 담배 피우셨나 보다. 그리고 왜 음료수 위에 작은 구멍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참 불쾌하다. 갈릭 불고기 버거 비주얼 진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료 용기 위에 담뱃재가 떨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실링 포장 위에는 많은 양의 담뱃재가 떨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햄버거를 주문한 A씨는 해당 리뷰에 별점 1점을 남겼다.

 

다만 A씨가 언급한 음료 포장에 구멍은 ‘탄산 배출 구멍’으로 탄산을 배출하기 위한 용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조건 환불 각이다”, “음식에 담뱃재가 떨어져 있다. 저걸 어떻게 먹느냐”,

“배달 하기 전에 확인 안 하나?”, “저 구멍으로 담뱃재 들어갔을지 어떻게 아냐”, “저건 고객센터에도 알려야 한다” 등 불쾌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 문제는 매장에서의 문제보다 햄버거 배달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의 소지가 높다. 

 

버거킹 전용 배달원이 배달을 했는지 아니면 전문 배달 대행사가 배달을 했는지 확인이 먼저 필요하다. 

 

 

 

 

 

 

배달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에서는 어찌 되었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기 때문에

억울 할 수도 있다. 

 

과거 택배사 잘못을 고스란히 판매자가 지는 것과 동일한 문제이다. 

 

믿을 수 있는 배달 대행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